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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기능 검사실

혈액순환, 혈류의 상태를 판단하는 혈관기능검사들은 반복할 수 있는 검사들이다. 말초혈관질환의 이상은 혈류역학적 결함을 판단해야 하므로 중요하므로 특히 혈관기능검사는 혈관질환의 정도를 판단하는데 중요하다. 여기에는 다양한 검사들이 있다.

휴대용 도플러(Hand-held Doppler)

혈관질환 검사하는 의사에게 “청진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가장 필수적인 장비다. 검사대상 혈관이 얕을수록(2cm 낮은 파장의 초음파8-10MHz 가 적절하다. 목표한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확인한 후 반대측 혈관의 맥박과 비교하여 측정한다. 정맥류 등의 정맥질환에서도 손쉽게 역류를 확인가능하다.

부위별 동맥 분절압(Segmental pressure)

4-cuff를 허벅지부터 무릎, 종아리, 발목에 이르기까지 착용한 후 순차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정상은 각 부위별 혈압차이가 20-30mmHg 미만이어야 하나 동맥폐색이 있는 경우 높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결과를 이용하여 병변의 위치 진단 또한 가능하게 된다. 특히 팔과 발목의 혈압비를 측정한 ABI(ankle/brachial systolic index)는 혈류의 정도를 간편하게 표시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서는 최소 1회이상 ABI의 측정을 미국 당뇨협회에서 권장하고 있다.

맥압파 측정(Pulse volume recorder)

Cuff 의 공기주머니를 이용한 공기압방식(air plethysmography)이 있고 허벅지에 400ml, 종아리는 75ml 의 공기를 주입한 cuff를 감은 후 맥박에 따른 용적의 변화를 측정하게 되는데 동맥이 막힌 경우 파형의 변화를 측정하게 된다.

부위별 동맥 분절압(Segmental pressure)

940nm의 적외선을 발광한 후 피부의 미세혈관 내 적혈구에 의해 반사되는 빛을 측정하여 말초부위 미세혈액순환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발가락에 적외선 센서를 접착시켜서 측정한다.

조직의 산소 포화농도 검사(Transcutaneous oxygen tension(TCPO2)

혈류역학적 변화보다는 조직의 신진대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동맥폐색이 심하여 허혈성 변화가 심한 경우에 측정이 민감하다. 상처나 하지 절단 후 치유의 예측 인자로 활용이 가능하고 TcPO2 가 30mmHg 이상인 경우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혈관 초음파(Duplex scan)

가장 중요한 검사중 한가지다. 영상과 혈류정보를 동시에 얻을수 있고 대부분의 혈관질환에서 일차적으로 시행된다. 경동맥, 대동맥, 말초동맥, 정맥질환의 검사에서 사용된다. B-mode의 영상과 혈류에 대한 color Doppler wave 분석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인 검사법이다. 비침습적이고, 쉽게 반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검사자의 경험에 좌우되므로 검사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